제목없음 #15
Posted at 2012. 2. 7. 22:16// Posted in 우뎅빵긋/제목없는글#_1
요즘 자꾸 책에 의존하게 된다.
종류도 갖가지.
늘 즐겨읽던 에쿠니가오리 소설류부터
회사다니는 동안 못읽고 진열중이였던
황경신의 감성 가득한 에세이
핫한 바람을 일고 갔던 생각버리기 시리즈.
읽고싶어 욕심 난 광고회사의 회의의 기술에 대한 책.
평생 안읽을것 같은 인문철학분야의 사랑에 관한 책까지.
그냥. 뭐라도 안쥐고 안보고 있으면
자꾸 휘청대는 이 마음을 어찌할 수 없기에.
내자신을 자꾸만 굴리는중이다.
이리데굴 저리데굴
모든것에서 해방된 것 같아보이지만
사실 모든것에 속박 받고 휘청대는 요즘.
#_2
안정은 불안정을 내재한다.
그 불안정이 나를 더욱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