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38

Posted at 2013. 4. 10. 20:18// Posted in 우뎅빵긋/제목없는글


#_1

꽃다운 나이 25살부터 31살까지.

죽도록 일.그리고 일. 또 일만한게 너무나도 억울해서

놀수있을때 즐겁고 신나게 놀기위해 노력하는 편.

그래서 뭔가에 흥미가 생기면

바로 검색>> 검색후 빠져듬 >> 빠져들기 무섭게 결제

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런 내 빠른 결단력과 행동력이 나는 참 좋다. (통장잔고 줄어드는소리..)

적어도 하지 않은 것 보다는 해보는 편이 덜 후회되기 때문에.

 

 

#_2

그래서말인데. 요즘 내 초미의 관심사는 크루저보드.

작년에 한번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서야 땡기는걸 보니.

날씨가 풀리긴 한모양이다.(그땐 좀 쌀쌀했음)

 


 

플라스틱 크루저보드가 유행을 타긴하지만.

우드로 된 데크를 선택하자 싶어 고르고 고른게 요녀석.

근데 과연 내가 이걸 사놓고 어디서, 얼마나 많이 탈까 싶어 고민고민...

'보드를 둘러메고 자전거를 타고 청와대 앞 분수광장까지 가서 보드를 타면...'이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막 두근두근해지는게. 어머, 이건꼭 사야해. 가 되어버렸음.




#_3





 트이터친구 이영애씨가 붙여준 '홍대 꼬마 핫피플'

어엄청 마음에 든다. 홍대고마핫피플이 되어버렸지만...

두군두군하는 마음 조금이나마 잠재우려고 해외직구로 결제.

이제나 저제나. 하다가 오긴오겠지.하며 반쯤 잊혀져갈때 내품에 안겨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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