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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놀이의 서막

Posted at 2013. 7. 28. 05:38// Posted in 우뎅빵긋/성북동부엌



무시무시한 지름의 시작.

그 서막의 원인 : 주방에 접시가 없네? 그럼 남대문좀 다녀와볼까?


그리고 그릇을 샀다. 무인양품가서 사면 너무 비싸겠지.. 

하고 남대문엘가서 어머. 이건너무이쁘잖아!! 해서 접시세트를 사고

무인양품엘 갔더니.. 무인양품 그릇이 반이상이나 더싸다. 

나 뭐한거니...




접시세트를 사고 뽑아간 현금 20,000원이 남았다.

어머. 빨간게 너무 이쁘네. 이건 얼마예요. 했더니 마침 15,000원. 

그럼 사야지. 이거 주세요. 


그러다 세트처럼보이는 실리콘주걱도 발견. 

이건 얼마예요. 5000원이요. 어머. 딱이네? 

현금 뽑아간거 깔끔하게 소진하고 옴.




그리고 방산시장으로 간다. 방산시장을 간 이유 

1. 미니오븐을 샀다. 2. 오븐에 구워낸 아이들을 담을 이쁜 그릇도 샀다.


뭘어떻게 해야할지 몰르는 나는 검색검색을 해서 일단 사두면 유용할 만한 아이템으로 다 쓸어왔다.





그리고 이따위로 다 태워버림.




그래서 또 방산시장엘 갔다. 2차 지름...

전자저울을 사라는 주위의 만류를 뒤로하고(초보베이킹녀에겐 가혹한 가격)

계량스푼과 미니머핀틀, 미니 파운드케익틀을 사왔다.

근데 베이킹 컵이 없네?  그럼 또 가죠, 뭐. (아직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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