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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JH프렌즈- 이지함화장품 서포터즈 발대식 2013.06.15

 

LJH프렌즈, 언뜻들으면 스포츠 구단 서포터즈 같기도 한 이 이름은 피부과로 유명한 이지함화장품 서포터즈를 부르는 말이다.

이지함 서포터즈 7기 발대식에 블로거로 초청을 받아 참석할 기회가 생긴 것.

장소는 강남 학동역 Gallary Royal. 12시에 발대식을 겸해 점심식사까지 제공된다하여 들뜬 마음으로 참석하였다.


 

 

이지함은 정말 피부과로 많이 인식이 되어 있는 터라, 본인도 예쩐에 점을 빼러 간것 외에, 화장품은 접해볼 기회가 없었다.

 

 

마치 귀빈이라도 된듯한 네임카드. 가,감사합니다. 흑.

 

 

 

12시부터 행사 시작. 이지함 화장품이 만들어진 역사를 짧게나마 소개하고 브랜드 제품소개가 이어진다. 

더불어 이날 알게된 뷰티상식 두가지. 외출 시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고 모자를 쓰고 꽁꽁 동여매도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눈의 시신경을 통한 자외선이 기미를 생기게 할 수도 있다는 놀라운 사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클렌징세안 후 샤워를 하는게 맞지만 샤워기를 틀어놓고 샤워 물줄기로 세안을 하는 것이

피부노화를 급속화 시킨다는 것. 헐..귀찮아서 이렇게 자주 했었는데 이젠 조심해야겠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P.안타르티카 77 수분크림. 15ml 짜리 연고같이 생긴 튜브가 3개 들어있다.

남극수분크림이라고 불리는 이 수분크림은 남극의 극저온에서 자생하는 미생물 안타르티카가 77%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거기다 모공수축과 트러블 케어, 흔적케어까지 돕는다고 하니... 좀 혹하네..?

사용감은 꽤나 순하고 촉촉함이 남는다. 여름철에 한번 써봐도 좋을 듯.

 

 

 

이지함화장품의 베스트셀러라고 불리는 파란병, Blue One. 

사실 이지함화장품을 접할 일이 없어 몰랐지만 이 블루원이 엄청나게 잘팔리는 소문난 파란병이라고 한다.

피부트러블 케어/과잉피지 조절/ 각질 케어를 하기에 세안 후 스킨처럼 얼굴전체적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볼과 턱에 트러블이 종종 나는데. 한번 꼭 써보고 싶다.

 

 

 

제품소개를 슬슬 마치고 드디어 고픈배를 채워줄 식사 시작-!

에피타이저 샐러드와 흑미죽. 흑미죽은 마치 팥죽같이 달달하고 고소하여 이게 무슨죽인지 물어 확인을 할 정도로

달달하고 오묘한 맛이였다.

 

 

 

메인요리. 스테이크 등장. 뚜둥- 이거 정말 맛있었다. 미디움정도로 부드럽고 쫄깃.  으아. 정말 맛있다.

 


 

 

후식으로 나온 망고샤베트. 아이 달콤시원.

 

 

 

식사를 마치고 네임카드 이름표를 빼서 이벤트 추첨 중. 요즘 운빨이 다했는지 이런건 잘 안되더라.

아쉽게 아무것도 획득하지 못하고 맞은편 화이트닝세트를 득하신 분만 부러움의 눈빛으로 쳐다볼 뿐...

 

 

 

그.러.나.! 발대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한손에 하나씩 이런 감동의 세트를 손에 들려주신다. 이지함 만세!

쇼핑백 안 상자에는 세가지 제품이 들어있었다. 

 

 

 

셀라벨 화이트-P 데일리 썬 (SPF30 PA++) 50ml

썬크림과 썬립밤(SPF15)이 함께 들어있다. 자외선 차단에 화이트닝효과까지 있다니.

지금쓰는 키엘썬크림을 다쓰고 써볼예정이라 아직 개봉 전. 립밤은 요즘같이 햇빛이 쨍할 때,

외출전 한번 발라주고 나가면 좋은듯. 사용감은 약간 싸--한 멘톨느낌이 든다.

 

 

 

셀라벨 엠씨 셀 액티브 리커버리 밤 (SPF25 PA++) 45ml

주름개선, 미백기능, 자외선차단의 3중 기능성이 인증된 비비크림이라니. 좋은 건 요기 다 있네?

사실 요즘 멀티쿠션 파운데이션의 편리함에 빠져 비비크림 대용으로 바를 순한 LUSH 파운데이션을 사용중이였다.

LUSH 파운데이션이 순하긴 하지만 피부에 잘 스며들지 않고 짐짓 묻어나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자 처음 손등에 발랐을때 '어라. 색이 짙네.' 라고 느꼈지만 피부에 발라보니

자연스럽게 피부와 매치되고 피부의 트러블 흔적을 커버해줬다. 커버력도 제법있고 촉촉하게 피부에 잘 스며든다.

이제품을 개봉한 뒤 LUSH 파운데이션은 화장대 뒤로 밀렸다는....

 

 

 

이지함 티트리90 에센스 50ml

피부진정에서 트러블케어까지, 피부보호에 뛰어난 티트리추출물이 90% 함유되어 있고 흔적관리, 안색정화에 뛰어난

비타민Tree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쓰면 쓸수록 피부가 깨끗하고 쫀쫀해진다고하는데...정말!!???

이 에센스도 사용감은 촉촉하다. 더군다나 양도 착한 편.

 


 

7무첨가를 내세우고 있는 이지함 제품은 전반적으로 순한 느낌이 든다.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에탄올, 착향제, 동물성원료, T.E.A =7가지 무첨가

순한 화장품 위주로 찾아가며 쓰는 편인데.. 이지함은 아직 개척해보지 않은 브랜드라..

생소한 면이 없진 않지만 가격대도 착하고, 지금부터라도 한번 열심히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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