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올리브영에서 눈독들이던 목안마기 상품들.
만만치 않은 1만원~2만원대를 웃도는 높은 가격대로 인해 늘 '사고싶다시고싶다시고싶어...' 만 연발해댔지만
정말 당장 없다고해서 큰일날 품목도 아닌데다가 그냥 눈길한번 안주고 등한번 돌리면 잊고마는 항목이라
늘 마음속 저깊은곳의 위시리스트였던 목안마기.

마침 위드블로그에 신청했다 리뷰상품으로 당첨되었다. 내 신청사연이 너무 절절했던 탓일까.

사실 바로 얼마전까지 펀샵에서 베스트로 인기몰이를 하던 몇만원대의 목안마기를 눈독들이던 중이였기에
이 더블게르마 목안마기를 사용해 보고 싶은마음은 그 누구보다 간절했을 것!

아래는 펀삽의 3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뽐내는 셀프안마봉.



이 셀프안마봉은 가격대가 후덜덜하므로... 눈으로 보는것에 만족하며 일단 패스해 주고..



더블게르마 목안마기로 다시 돌아와...
일단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이지만 목에 걸었을때의 압력은 생각외로 상당하다.


 
발랄한 자태를 뽐내는 목안마기. 일단 가벼워서 맘에 든다.




제품 설명서. 고등학교때 제2 외국어로 일어를 살짝 맛본적이 있고 일드와 일본만화를 즐겨보지만
조또마떼...밖에 기억이 없는 관계로..그림만 보고 패스.

지압을 해주는 봉의 각도가 돌아간다는 간략한 설명 되시겠다.






저 봉을 잡아당겨 옆으로 돌려주면 손쉽게 각도조절 끝!






 
본인의 허벅지에 마시지봉의 압력정도를 테스트 해보았다. 저 쪼임이 보여지는가?






목 위치별로 주물주물주물주물. 절대 변태성 음향이 아님을 말해두고 싶다.

컴퓨터로 밥벌이 해먹고 사는 디자이너로 살아가자니. 온갖 물리치료와 한의원 침 치료 등,..
소셜에 뜬 마사지 쿠폰들을 미친듯이 사재기하는데 꼭 그런것만이 방법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책상옆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주물주물하며 내 뒷목을 관리 해줘야겠다.
요놈 은근 효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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