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만화가 강풀씨가 트위터를 통해서 그런글과 사진을 올렸다.
강풀씨네 고양이들 사진과 함께 "그냥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라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그글을 보고 누구나 동감했을 듯.

어느 평일의 저녁. 나 또한 세 아이들이 그냥 저렇게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






 두부는 땡깡 안부리고 이렇게 잘때가 제일 이쁘다.






작년엔 두부의 난로 사랑이 심각수준이였는데.
올해는 미요가 난로 앞 명당자리를 고수하고 영 비껴나질 않는다.


성북동의 따뜻한 밤 풍경. 니야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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