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알게되어 총 2회의 소풍과 간간한 점심식사를 나누는 베이커리계의 재빵왕. 정도라고 칭하면 될.
우리의 하나누나가. 나눠주고간 간식들. 머랭(들)과 수박쿠키.

정말 고맙고 또 고맙다. 예전에 신사동에서 미친 야근을 할때에도 밤 12시에 지나는 길이라며
딸기와 생크림이 올라간 핸드메이드 미니케익을 선사해주고 가시었는데!!! ㅜㅜ
나도 이런 나눔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굴뚝 들어서 베이킹을 해볼까..하며 오븐 가격비교검색에 돌입했지만.
'정말 돈이 많이 드는 취미' 라고 조언을 듣자마자. 바로 창을 닫았다.

저 수박쿠키는 냉동실에 몇번을 넣었다 뺐다 한거라고.
완전 맛있게 챱챱했습니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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