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의 이미지 메이킹을 책임져줄 나만의 명함.
모두가 이런 명함 한번쯤 꿈꿔 봤으리라고 생각하는 바.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일반적인 회사의 명함을 소지하고 있다.
요즈음 들어서 기업도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해지고, 기업문화 자체도 점점 변화하고 있어
이런 작은곳에서부터 기업의 이미지 탈피를 꾀하는 곳이 하나, 둘 생겨나기도 한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살펴볼 해외 명함 디자인들.
뭐 많이 본것들일 수도 있겠지만....(태클 사양요..)




먼저 기본적인 형태에서 형압을 적절히 활용해
디자인에 적용한 사례부터 보도록 하자.






연락처 및 주소등의 정보는 최소 간략화 하면서도
빈 여백을 타이포디자인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명함.
저 여백에 색상이 들어간 글씨가 박혔다면 정말 "오~노!" 를 외쳤을지도 모르겠다.





언뜻보면 굉장히 화려해보이지만  또 매우 심플한 명함.
















모든 요소에 형압을 사용하였지만
그게 부담스럽다거나 복잡하지 않도록 디자인이 잘 적용된 명함.





 


요놈 참 귀엽다. 마치 이런 아저씨들이 회사에 다닐 것만 같다.

 


아. 이런 색감의 조합. 정말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세로 형태의 명함도 좋아함.





 

형압이라는 후가공 요소뿐만 아닌,
센스있는 디자인이 가미된 명함들을 살펴보자.
 




명함의 옆에다 색상을 넣어, 나타내고자하는 컨셉을 살리고 디자인적인 디테일까지 고려한 명함





명함에 금방 낙서를 한듯한 자연스러운 스케치가 인상적이다.
이 명함을 보고나니 드로잉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명함을 한장 줄때마다 새 그림을 그려서 주는 것도 방법일듯 싶은.. 아, 귀찮으려나...







골라받는 재미. 컬렉션으로 수집하고 싶은 명함.



Pantone 컬러를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
건물 인테리어 내외장재, 리모델링을 하는 회사의 명합스럽다.















요소요소가 참 적절하다.







이런명함 받고싶다..


 



반투명 재질. 저건 무색에 반투명이지만
색상이 들어간 반투명도 굉장히 이쁠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투명 플라스틱 소재에 본인의 얼굴이 들어갔다.
밤에 언뜻 보게된다면 이건 공포수준일지도..







명함을 액자처럼 세울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저런 아이디어는 참 새롭다.






삐까뻔쩍! 명함디자인 2st에서 형태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명함들을 살펴보겠다.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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